🐥 위치
- 부산진구 서전로 58번 길 14
- 매일 12:00 ~ 19:30 (조기 소진 시 마감)
- https://www.instagram.com/egg_joy_/
- 인스타그램에 매일 오픈 시간 및 소진 등 그날의 소식을 올려주니 참고하면 좋습니다.
- 픽업 예약도 DM으로 가능합니다.
- 매주 일요일, 월요일 휴무입니다.
- 주차 공간 따로 없으며, 차 한 두대 정도 지나다닐 수 있는 길에 있습니다.
- 실내에서는 따로 먹을 수 없고 테이크아웃만 가능합니다. 실내는 작고 아기자기합니다.
🐥 에그조이
최근 에그타르트가 너무 먹고 싶어서 몇 군대를 찾아다녔습니다.
유명한 집들을 찾아가면 항상 솔드아웃으로 먹지를 못하고 가까운 곳에서 사 먹으며 만족해야 했습니다.
그중 솔드아웃으로 먹지 못한 맛집 중 하나가 '에그조이'입니다.
오늘은 기필코 먹고야 말겠다는 마음으로 인스타그램의 당일 게시글을 참고하여 오픈시간인 12시에 맞춰서 찾아갔습니다.
Tmi 이지만 지금 에그조이 위치가 예전에 좋아하던 카페가 있던 자리인데 바뀐 거 같았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라서 창에 습기가 가득 차 있었습니다.
창 밖으로 쓱 보았더니 방금 나온 듯한 두툼한 에그타르트가 쇼케이스에 가득했습니다.
이미 구매하시고 가게 밖에서 하나씩 손에 들고 드시고 계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제 같이 에그타르트 실물을 보시겠습니다.
쇼케이스에 가득 차 있는 에그타르트들이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으신가요? 🥹
종류는 오리지널, 바나나 우유맛, 얼그레이, 코코콘 4가지 종류가 있었습니다.
저는 Best인 오리지널 2개와 얼그레이 1개 바나나 우유맛 1개를 선택해서 총 4개를 구매했습니다.
- 오리지널 : 3500원
- 얼그레이 : 3700원
- 바나나 우유 : 3700원
- 코코콘 : 4000원
에그타르트를 구매하시면 기본적으로 종이포장 후 맛에 맞는 스티커를 붙여 주십니다.
그리고 추가 비용이 있는 손잡이 없는 작은 봉투에 넣어 가시거나 박스에 담아 가실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아래 사진처럼 박스에 담아서 가져갔습니다.
포장도 이뻐야지 또 먹기 좋은 법 아니겠나요? 🤭
- 손잡이 없는 봉투 : 100원
- 박스 포장 : 1000원
에그타르트를 직접 먹어보았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진짜 필링이 두툼해서 퐁실퐁실... 했습니다.
필링이 꽉 차있어서 먹는데 많이 흘리긴 했습니다. 에그타르트가 잘못하면 느끼하거나 필링 너무 달거나 그런 곳도 많은데..
개인 차이가 있겠지만 많이 달지도, 느끼하지도 않아 물리지 않았습니다. 버터향이 최고고 매우 부드러웠습니다. 크기가 커서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은근 배도 부릅니다. 아메리카노랑 먹기 딱 좋았습니다!
바나나 우유맛은 오리지널보다 달았고, 바나나 향이 났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달달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바나나 우유맛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얼그레이는 조금 연한 맛이었습니다. 얼그레이 맛이 그렇게 강하지는 않아서 좋았습니다. 이것도 개인적이지만 오리지널이 더 맛있었습니다.
오리지널 최고!!!
아! 바나나 우유맛이랑 얼그레이는 조금 차갑게 먹는 게 더 맛있다는 말들도 많았습니다! 한번 시도해 보세요~
처음에는 에그타르트 하나에 3500원이 넘어서 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크기랑 맛에서 전혀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조기 소진되어 먹지 못했는데.. 혹시가 지나가다가 매장에 에그타르트가 남았다면 구매해서 드셔봐도 후회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먹고 싶어요.. 다음에는 코코콘도 도전! 그리고 다른 맛도 또 먹어야지~ 😙
🐥 참고
에그조이 맛있게 먹는 법
1. 냉장 보관
- 1~2일 보관 가능
- 에어프라이어 170도 7~8분
- 전자레인지 20~30초
2. 냉동 보관
- 5~7일 보관 가능
- 에어프라이어 160도 14~15분
- 전자레인지 1분 20초
3. 상온 보관
- 에어프라이어 4~5분
- 전자레인지 5~1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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